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사진, 경남 창원시 성산구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은 20일 2024 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상임위 예산안 심사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약자복지 예산과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 지역 숙원사업 해결 예산 등 사회복지 분야 예산만 모두 2421 억여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
▲강기윤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2024 년도 예산 심사에서 증액한 약자 복지 예산 항목을 보면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44억 6000 만원 ,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운영지원 30억 2500 만원 등을 비롯해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증액했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수행기관 지원 84 억 ,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지원 18억 100 만원 , 발달장애인지원 바우처시스템 구축 및 운영 13 억 등 장애인 맞춤형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
▲어린이집을 비롯한 보육 관련 예산도 집중 증액했다 . 세부 항목을 보면 = 보육교직원 인건비 837 억 7500 만원 , 교사겸직원장 지원비 128 억 6100 만원 , 영아반 개설 ( 유지 ) 인센티브에 121 억 100 만원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고충처리센터 운영에도 30 억원을 증액했다 .
특히 보육교직원 인건비와 영아반 개설 ( 유지 ) 인센티브 예산은 당초 보건복지부가 수용곤란을 밝혔던 예산으로 , 예산 심사과정에서 강기윤의원이 적극적으로 증액 필요성을 주장해서 증액을 관철시켰다 .
둘째아 이상에 대한 첫만남이용권을 300 만원 지급하도록 하는 예산 870 억원을 야당이 삭감하려던 것을 잘 방어해서 지키기도 했다 .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 세부 증액 항목을 보면 =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지원 346억 8000 만원 , 장애인거주시설기관 운영지원 248 억 4500 만원 , 정신요양시설 운영지원 57억 1000 만원 , 자활센터 운영지원 31 억 2100 만원 등을 증액했다 .
▲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관련 지역 사회복지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 세부 증액 항목을 보면 =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 창원경상국립대학교 ) 건립을 위하여 22 억원을 증액했으며 ,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에 80 억원을 증액해서 국가간병제 사업에 경남 창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남 창원에 있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예산 7억 8000 만원을 비롯해 시도사회서비스원 관련 모두 133 억 4300 만원을 증액했다 .
이에 강기윤 의원은 “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2024 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노인 , 장애인 등 약자복지 예산과 보육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 지역 숙원사업 해결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며 “ 관련 예산이 예결위 심사과정에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 임플란트 건보지원 개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예산 120 억원 등 약자복지를 위한 국민 도약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고 밝혔다 .
bcjun32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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