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영수 전.마산운수(주)관리상무 (경남 참사랑봉사회 회장)>
▲어린이 날에 대한 유래와 그 의미 = 가정의 달 오월이 활짝 열렸다.지난 5일은 어린이 날을 맞이 했지만,그날 전국적인 폭우(暴雨)가 내려 바깥구경을 제대로 하지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그러나 가정의 달.(어린이날과 어버이 날이) 오월 한달이니 '그 다음 대체 공휴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등 을 다니며 즐겁게 보냈다고 본다.필자는 생일을 음력으로 쇠고있지만 ,주민등록상은 양력으로 5월5일이 되어 있어 어린이 날이 되면 더욱 의미깊게 생각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어릴적 많이 애송(愛誦)해 왔던 노래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가사를 적어본다.
▲어린이날 노래 = (1)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 노래는 1948년 동화 작가로 유명한 윤극영 작곡가님이 창작하신.어린이날 노래 가사다.어린이란 말이 전파된 것은 소파(小波)방정환 선생이 창안해서 만든 것이다."아이, 라는 말 대신,어린 사람' 말과 함께, 독립성과 인격체로 대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고 한다.
어린이 날의 유례는 1856년 미국에서 한 목사가 6월 둘째 일요일을 정한후 1883년 부터 미국 각지에 퍼져 이날을 어린이 날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22년에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비롯하여 마해송.윤극영.선생등이 주축이 된 색동회'가 주동이 되어 5월1일을 어린이 날로 정했다.
1957년에는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憲章)을 선포(宣布)하여,어린이 날을 더욱 뜻있는 기념일이 된 것이다.1970년 박정희 정권이 들어선후 8년만에 5월5일을 어린이 날을 공휴일로 제정하게 된 것이다.
어린이는 미래의 새싹이자,세계를 펼쳐 나가는 보배이다.우리는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선포(憲章宣布)에서 보앗듯이,"친계든, "아니든, 어린이에 대한 애정을 가지며 따뜻한 사랑으로,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도리가 아닌가 싶다.
▲어버이 날에 대한 유래와 효(孝)의 진정한 의미▲ 5월8일은 어버이 날이다.이 날은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찾어 뵈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해 드렸을 것이다.필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신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살아 생전에 제대로 된 효도(孝道)를 한번도 해드린 적이 없어 부모님이 몹시도 그리울 때가 있었다.
필자는 어린 나이에 도시로 뛰쳐나와 고아(孤兒)아닌 고아로 전전하면서 생일(生日)없는 소년으로 성장 해 왔다.생존법칙(生存法則)을 터득하기 위해 험한 세상에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잘 버텨 나왔다.
못다한 공부를 하기위해 '낮에는 일하고.밤에는" 글 공부를 하기도 했다.성인의 나이가 될 쯤엔 "세계 정지.사회.경제.문화.등을 비롯하여 특히 지리학등을 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후 좀더 폭넓은 세상을 알기위해 미국.캐나다.일본.중국.영국.프랑스등 10여개국을 다니며 각 나라에 대한 정치.사회.경제.문화등.그에 대한 견문(見聞)을 쌓아 각종 언론매체등에 글을 써오기도 했다.
필자가 이와같은 평화로운 시절도 있었지만, 성인(聖人)의 나이에 들고 부터 정의(正義)를 위해(for thesske fof justice)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잡혀가 인권(人權)을 박탈(剝奪)당하고(deprived of human rights)자유를 빼앗긴 불행(不幸)한 시절도 있었다.
그것은 박정희(朴正熙) 유신독재정권(維新獨裁政權)과 전두환(全斗換) 신군부 독재정권(新軍部獨裁)정권)에 언론매체(言論媒體)등에 나라와 국민을 위한 바른정치를 외치는 글을 써서 보내다 잡혀가 어려움을 겪게 됐다.이러한 일이 직면 했을 때도 아무에게나 알릴수 없어 소식을 끊고 지내 왔다.
그런데도 부모님께서 이를 뒤늦네 알아 차리고 혼자서 속 앓이를 해 왔다.그래서 그런지 필자가 어버이 날이 다가오면 눈시울을 적시며 불러왔던,
▲어머니의 은혜(恩惠.the grace of one,a mother)▲라는 노래 가사를 적어본다.
(1)나실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 손발이 다 달토록 고생 하셨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따위의/ 그 무엇이 높다 하리라/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이 노래의 가사를 보앗듯이,부모님들은 자신의 살과 뼈를 제공해 세상에 태어나게 했을 뿐만아니라,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고 자나깨나 자식 걱정에 평생을 고생만 하신 분이다. 매년마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고 있지만,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분들은 그날 하루 만큼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곳으로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리기도 한다.
우리는 어버이 날 뿐만 아니라 평소 때에도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는것이 자식된 도리(道理)가 아닌가 싶다.
이에 따라 세계 최초 어버이 날에 대한 유래(由來)를 보면서 가슴을 적시게 했던 사연을 적어본다. 1910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Seattle city, washington,United,states)에 사는 한 여성이 5월 영혼(靈魂)에 감사하고 어버이를 추모 하기위해 카네이션을 묘지(墓地)에 바치게 되었다고 한다.
그후 영국(UK)은 .그리스(Greece) 풍습으로 카네이션을 나눠어준 것에서 어버이날이 비롯된 것이라고 알러져 있다.
그러다가 1914년 미국의 제28대 (32~33대) 대통령에 당선된 당시10.만달러 짜리 초상화 주인공 토머스 우드로 월슨(1856~1924)(Thoma Woo Drow Wil Son)은, 대통령이 되기전 미.하원과 상원 에게 어머니 날을 제정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 했다고 한다.
그 이후 5월 둘째주 일요일에 어머니 날로 "제정돼 ,정식 기념일이 됐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미국 본토 등 전 지역에서는 5월 둘째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계신분은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머니가 안계신분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께 선물을 드린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유교(儒敎)적 전통이 뿌리 내리면서 1956년 이승만(李承晩)초대 대통령 때 부터 어머니 날이 정식 기념일이 가졌지만, 어버이 날로 개정된 것은1973년 박정희(朴正熙) 정권 출범 11년후 정식으로 기념일로 제정된 것이다 .
우리나라 효(孝) 사상과 결합하여 의미있는 기념이 되었다. 미국.중국 일본등 동남아 일부 국가 에서도 5월 셋째주 일요일을 어머니날 (모친절.母親節.mother,day)을 기념하고, 아버지날은 6월세째주 일요일(부친절.父親節.father,s day)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7월세째주 일요일에 어버이날 (parenes,day)을 별도로 제정하여 이를 기념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명칭을 도입하여 부모님의 은혜(恩惠)와 부모공경(父母恭敬)에 대한 진정한 효(孝)에 대한 의미를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버이 날에는 전국 시.도.군단위 각종 노인(사회)복지관등에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려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고 맛있는 음식등을 대접하기도 했다.
필자도 오늘 수백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한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마산 회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금강노인문화센터 ▲금강대표 원행스님 (관장 곽인철 관장)께서 마련한 효(孝) 울림 한마당 행사 ▲에 장수(長壽)밥상 특식을 비롯해 떡 과일.과자류등 푸짐한 선물을 받기도 했다.
또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 마산지부에서 마련한 카네이션 꽃을 선물받고,전통놀이 체험,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의 텀블리 가방만들기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한편 마산 금강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한문.영어.붓글씨 교육을 비롯해 ,기체조.관절체조.요가.운동 노래교실등 어르신들을 위한 요가시설 센터를 운영해 오고있다.
또한 매달 5천원의 회비로 (공휴일을 제외한) 한달 내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싶다.이날은 전국 곳곳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치뤄지고 있어 효(孝)에 대한 깊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신 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 날이 왜 제정 됐는지...그에 대한 의미를 한번쯤 되세겨 봄직하다.
bcjun32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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