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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남적십자사 제공 - 가운데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2일 마산회원구에서 활동하는 적십자봉사원 2명이 기빙클럽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2025년 상반기 신규 나눔문화위원 위촉식 및 정기후원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구 석전동봉사회 하수민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구 구암2동봉사회 민소정 회장은 경남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백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민소정 회장은 이날 2025년 신규 나눔문화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구암2동봉사회 민소정 회장은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