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과 상화㈜(대표이사 이년호)가 경상남도 대형산불 피해지원 성금을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상화㈜ 이년호 대표이사,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할한 사업자금 조달 및 창업·경영개선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해당 기업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전동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상화㈜는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건설업 기반 도장공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이자 (유)상화도장개발의 이년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부터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일시기부 챌린지인 기빙클럽에 7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또한, 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 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화(주) 이년호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에 힘쓰는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적십자사에서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모금과 하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기부 참여 방법은 경남적십자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278-27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cjun32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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