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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가 지난 20일 경남적십자사 봉사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머큐어창원호텔 1층 블루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청군과 하동군에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친 노란조끼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협의회 강정숙 회장과 하동군협의회 김미자 회장, 경상남도협의회 김귀덕 직전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더불어,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안정숙 회장 등 적십자봉사원과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입니다”라며,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창원한마음병원도 지역과 함께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024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18호로 등재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를 1억 원을 667가구에 지원하였으며, 지난 연말 희망나눔 김장 한마당 행사 지원을 통해 약 6000Kg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도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